자녀교육, 독서교육부모 성격을 알면 자녀교육이 보인다-중재자형 부모 (2019년 9월호)

강현철
2019-09-02
조회수 26



성격 특징

 내면의 평화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계하는 사람들의 평화를 추구하려고 애쓰는 성격으로 느긋하고 스스로 만족하며 남에게 쉽게 동화되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상황에 불만이 적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거나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이는 걸 좋아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중간

지대에 있길 선호합니다. 이런 모습은 착하고 온순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다른 사람을 잘 지지하고 수용하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원만

합니다. 인내심이 많아서 잘 참습니다. 그러나 갈등과 고민이 생기면 해결하려 하기보다 피하거나 내버려둡니다. 갈등을 해결해야 진정한 

평화로 갈 수 있는데, 지나치게 안정을 추구하고 현상을 유지하려다보니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큰 문제로 확대되기도 합

니다. 평화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생활면에서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사태평한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답답해할 수 있

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 되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거나 피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며 부정적이 됩니다.


자녀 양육의 특징

 자녀를 잘 지지해주며 허용하는 부분이 많은 부모입니다. 자녀를 교육할 때 침착하고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자녀에게 요구하는 것

이 많지 않고, 자녀의 성장을 기다려주며 인내심을 갖고 대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자녀는 이런 부모에게 편안함과 자유함을 느끼며 스스

로 성장하는 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자녀에게 방임과 방관적인 태도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심리적 상태가 건강할 때는 침착

하고 평화적이며 현실적이고 안정적입니다. 매우 이타적이어서 상대를 잘 이해하고 수용합니다. 긍정적이며 평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교육

합니다. 보통 심리상태일 때는 순응적이며, 갈등을 회피하고 쉽게 체념적이 됩니다. 자녀 교육에서도 문제해결을 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방

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심리상태일 때는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며 자녀 교육을 자포자기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성장 전략

 자녀의 활동이나 생활, 학습 등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믿어주는 편이지만 내심 개입했을 때 발생

하는 갈등관계를 피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자녀를 꾸짖거나 지도해야 할 때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자녀는 이러한 부모에

게 교육받으며 규율과 기준이 부족한 생활을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부모라는 권위를 

가지고 자녀에게 올바른 규칙과 규율을 지도해야 합니다. 가족 간의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하려고 나서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

아도 인내심을 갖고 감정을 억누르다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자녀가 당황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 감정을 억누

르지 말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지금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중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실행해보세요! 적극적으로 자녀를 관찰하고 분석

하고, 자녀에게 도움이 될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지금 자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지했다면, 아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즉각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엄마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는 엄마를 더욱 신뢰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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